작은섬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5년 3월 28일 (금요일)[작은 섬김 안에 담긴 크신 은혜] 조금은 무거운 몸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전날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병원을 다녀오고,약을 먹고 푹 쉬었지만,여전히 목은 마르고, 몸은 축 처진 채새벽 4시 반, 김포공항에서 구로 대림역까지새벽예배를 위해 일어났습니다.새벽 6시,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말씀을 전하고,강대상 앞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데…원로사모님께서“목사님, 이거 꼭 드셔야 해요” 하시며새벽에 집에까지 다녀오셔서 목에 좋은 약을 가져다 주셨습니다.그 따뜻한 마음에 몸도 마음도 위로를 받았습니다.오후 1시,최병임 권사님 심방귀가 잘 들리지 않으심에도찬양을 또렷하게 따라 부르시고항상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는 권사님.심방시간은 1시였지만아침 9시부터 목사님을 기다리셨다고요양보호사님이 웃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그 말씀에 마음이 찡했습니다.멀리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