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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사랑 이야기

2026년 1월 18일 (주일) 선교헌신예배

2026년 1월 18일 (주일)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은
언제나 사람을 통해,
그리고 시간을 건너 은혜로 다가옵니다.

작년 7월, 서울중부지방회 청년부가 몽골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 선교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몽골 선교사님께서 목사님을 안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 보니 성결대학교 학부 시절의 선배님이셨고,
지금은 몽골 땅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역하고 계신
주솔·김수연 선교사님 부부였습니다.

그해 10월,
서울중부지방회 여러 교회가 함께 헌신하여
몽골 현지교회 운동장 완공 감사예배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선교사님 부부를 직접 만나
몽골 현지에서 감당하고 계신 귀한 사역의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으로부터 3개월 후,
오늘 선교사님 부부께서 하이사랑교회에 오셔서
선교헌신예배 가운데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우연처럼 보였던 만남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차곡차곡 이어지고 있었음을
오늘 예배 가운데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이사랑교회는 올해부터
몽골 선교사님을 섬기기로 마음을 모아 결정했습니다.

아직 자립한 교회는 아니지만,
부임 초기부터 제 마음에는 분명한 고백이 있었습니다.
"교회 재정이 어려울지라도 선교 사역만은 멈추지 말자.”

큰 섬김은 아닐지라도
하이사랑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목사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선교의 자리를 지켜가고자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믿습니다.
만나게 하시고,
함께 동역하게 하시는 은혜 앞에
감사할 뿐입니다.

몽골 땅에서 복음을 전하시는
주솔·김수연 선교사님 부부의 사역을
하이사랑교회가 기도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